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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기획특집] 폐광지역 힘 산업전사들에게 희망을 1 프롤로그–석탄산업, 국가경제 초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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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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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기획특집]
폐광지역 힘 산업전사들에게 희망을 1
프롤로그–석탄산업, 국가경제 초석되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석탄을 활용한 시기는 일제강점기로 태백을 중심으로 석탄이 채굴되기 시작했고 태백을 비롯한 강원남부지역은 국가경제를 일으켜 세운 석탄산업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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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령각에서 열린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

 

이후 태백에는 최초발견 석탄발견지탑이 금천에 세워졌고 광산이 가장 많았던 태백은 황지동 강원남부로 13에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이 세워지게 됐다산업전사위령탑은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봉직하다 순직한 영령들의 위패가 안치된 곳으로 해마다 10월이면 태백시 주관의 순직산업전사위령제가 위령탑에서, 9월에는 전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김기섭주관의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가 위령각에서 봉행되고 있다.

 

현재 태백시에는 위령제가 열리고 정선에서는 석탄문화제와 진폐재해자의 날이 열린다. 태백시도 태백제 이전에 광공제라 하여 광부와 그 가족들의 축제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석탄박물관은 태백시를 비롯해 보령과 문경에 있.

 

그러나 최근 몇몇 지역 인사들을 중심으로 산업전사위령제를 국가적인 행사로 격상시켜야 하며 진폐단체에서는 문화제로 추진단일 업종으로는 건국이후 가장 많이 순직한 만큼, 광산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진폐재해자들을 위한 문화제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갖이해 행사를 계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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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전사위령탑에서 열리는 산업전사위령제 

 

태백시번영회에서는 산업전사위령탑 주위를 정비해 부지를 확장하고 문화적인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태백시 산업전사위령탑의 성역화 및 관광자원화와함께 시내로 진입할 수 있는 육교연결사업으로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윤원욱 前 태백경찰서장은 서장 부임시 산업전사위령탑을 먼저 들러 참배했으며 지역의 기관장들은 태백시에 부임때 반드시 산업전사위령탑을 참배할 것을 제안했으며 자신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때 국가적인 행사로 높여야 한다고 공약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공무원노조 태백시지부에서 성명서를 내고 국가 주관 행사로 격상시켜 줄 것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광산근로자 및 진폐재해자들을 위한 국가적 문화제 추진에 앞서 광산근로자 조직의 역사와 현황실태석탄박물관을 찾아보고위령제의 현재 모습지역 문화계 및 인사들과 전문가의견진폐단체연합회를 찾아 산업전사들을 위한 문화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차례로 싣는다.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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