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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지가, 진폐협회에 마스크 보내와 작지만 이들의 온정 회원들에게 알려져-태백정선인터넷뉴스 20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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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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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오후 2:18:15 입력

 


서울 독지가, 진폐협회에 마스크 보내와
작지만 이들의 온정 회원들에게 알려져

 

언론기사를 읽고 서울과 경남 진주시의 독지가가 진폐협회와 진폐가족에 마스크생필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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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로 보내온 마스크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황상덕 회장은 19일 “A신문 315일자 사망자 대부분 기저질환... 마스크 없이 불안 폐광지 진폐환자들을 읽고 우리 협회에 작은 상자에 마스크 일주일치 사용할 분량을 보내왔다며 비록 개수는 적지만 우리 진폐환자들을 위한 마음으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전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경남 진주에 거주하는 김00씨가 사연의 주인공인 최00(71회원 가정으로 방진마스크24개와 라면치약비누 등 생필품을 택배상자에 넣어 보냈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진폐환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 복지재단에 따르면 태백에 거주하는 진폐재해자는 1328정선 629삼척 618영월 213명이며 또한 경북 문경에 581충남 보령 530전남 화순 346명 등 총 5240명이 이른다.

 

진폐증은 석탄산업 종사자들에게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석탄가루 등 분진으로 폐가 굳어져 제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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