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2025 광부의 귀향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50명) > 공지사항 및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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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부의 귀향 프로젝트

그 열 번째 이야기_‘여기 그들이 있었다’

1. 사업목적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일자리를 잃은 대부분의 광산근로자들이 청춘을 바친 정든 일터를 떠나 전국으로 흩어진 후, 폐광지역은 장기적인 불황과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강원랜드 설립과 함께 낙후된 지역 경제 회생과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왔습니다.

강원랜드와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2016년부터 정든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새롭게 삶의 터전을 일궈온 옛 광산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강원랜드 설립 이후 변모된 폐광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과거 석탄산업전사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1) 열 번째를 맞은 올해는 정선·태백·영월·삼척지역(이하 정·태·영·삼)에 거주하는 옛 광산노동자들, 특히 진폐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진폐환우들과 진폐재해단체를 초청, 석탄산업전사로서 우리나라 현대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광부들의 땀과 희생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며,

2) 피폐해진 폐광지역의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들어선 강원랜드 설립 배경을 다시금되돌아 보고, 지역경제 회생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강원랜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2. 행사개요

1) 사업개요

(1) 기 간 : 11월 14일(금)~15일(토)

(2) 장 소 : 강원랜드 그랜드볼륨·컨벤션호텔 및 정·태·영·삼 지역 일원

(3) 주 최 : 강원도민일보

(4) 후 원 : 강원랜드

(5) 참여인원 : 정·태·영·삼 지역 옛 광산노동자들과 진폐재해환우 등 120여명 내외

3. 진행프로그램

1) 체험프로그램추억 속 검은 땅을 가다 및

- 정·태·영·삼 지역 탄광관련 유산(태백석탄박물관 및 순직산업전사위령탑) 탐방

- 태백 365세이프타운 또는 사북석탄역사체험관 등 야외 체험프로그램

- 하이원 곤돌라 탑승 및 하이원 하늘길 산책 체험프로그램

- 정선아리랑시장 체험

2) 공연프로그램 및 이벤트

- 정·태·영·삼 지역 참가자 장기자랑

- 장성·도계광업소 광산노동자 위로와 응원 이벤트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뮤지컬 공연 ‘뗏꾼’ 관람

- 참가자 한마음 약속이벤트(광부의 상 일원)

4. 모집방법(참가신청 및 접수마감 11/3까지)

(1) 정·태·영·삼 지역에 거주하는 옛 광산노동자와 선탄부 여성노동자

(2) 진폐재해단체 소속 옛 광산노동자 환우와 가족들

(3) 외부 및 내부 행사 활동이 가능하신 분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자 중 정해진 아래 2가지 우선 순위에 따라

1. 참가 광산노동자 나이 및 광산 근무 경력